(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나득수 경기도의원(민, 부천3)과 임동본(한, 성남4)의원이 경기도의회 본회의 참여 의정 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문경희 위원장‧남양주 2)는 의원 회의 참여율이 가장 높아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는 본회의 출석과 안건표결 참여율을 반영해 지난 15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2017년 하반기 우수의원 17명과 우수 위원회 1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완석(민, 수원9), 장동길(한, 광주2), 김상돈(민, 의왕1), 정진선(한, 의정부2), 진용복(민, 비례) 의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이순희(한, 비례), 이정애(민, 남양주5), 김종찬(민, 안양2), 류재구(민, 부천5), 송낙영(민, 남양주3), 이나영(민, 성남7), 박순자(한, 비례), 배수문(민, 과천1), 박재만(민, 양주2), 권태진(한국, 광명1)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나득수, 임동본 의원은 2016년부터 연속 3회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기열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의사운영에 적극 참여해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함께 해주신 의원님과 위원회를 표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17명의 의원님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님께 축하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오는 22일 의원종무식에서 수상자를 표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