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68.5%)·승용차(1.9%)·석유제품(39.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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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관세청은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496억 달러, 수입은 12.7% 증가한 420억 달러, 무역흑자 76억 달러"라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은 반도체(68.5%)·승용차(1.9%)·석유제품(39.1%) 등이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0.8%)·자동차부품(△11.3%)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20.3%)·미국(11.4%)·베트남(46.1%)·EU(2.8%) 등은 증가, 중동(△13.3%)·싱가포르(△41.9%)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원유(23.3%)·반도체(16.1%)·승용차(48.0%) 등은 증가한 반면 가스(△2.5%)·자동차부품(△4.7%)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재는 사료(△11.6%)·음향기기(△31.9%) 등은 감소했으나, 승용차(48.0%)·의류(20.7%)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

원자재는 가스(△2.5%)·동(△38.2%) 등은 감소했으나, 원유(23.3%)·석탄(13.9%)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본재는 자동차부품(△4.7%)·선박(△54.9%) 등은 감소했으나, 반도체(16.1%)·제조용장비(142.0%) 등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4.1%)·중동(5.5%)·EU(14.4%)·미국(11.8%)·베트남(34.2%) 등은 증가, 호주(△1.3%)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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