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인구, 경제총량, 남북한 교류 등 14개 부문 131개

▲ 사진출처=픽사베이

(대전=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통계청은 "국내외 기관에 산재한 북한관련 통계를 수집해 '2017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간행물은 북한의 경제·사회 실상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북한통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995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남북한 통계를 비교한 주요통계와 함께 자연환경, 인구, 경제총량, 남북한 교류 등 14개 부문 131개의 통계표를 갱신 수록하고 있다.

북한통계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한의 '보건의료, 교통, 농축산물,광물자원' 등 12개 분야의 '북한통계 설명(분석)자료'도 함께서비스하고 있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북한통게 수요에 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수 있도록 국내외 기관과 협업해 북한통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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