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지난 14일 발생한 '제26호 태풍 카이탁(KAI-TAK)'이 16일 현재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26호 태풍 카이탁' 오는 17일 필리핀 보라이카 동쪽 약 330KM 부근으로 육상할 것으로 보이며 18일 필리핀 보라이카 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제26호 태풍 카이탁(KAI-TAK)'은 오는 19일 필리핀 보라이카 서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으로 진로를 변경할 것으로 보이며 4일,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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