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의 성지, 봉은사’ 주제로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봉은사(주지 원명)와 동국대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소장 정승석)가 공동주관하는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봉은사 보우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의 국가관, 불교의례 등 호국불교의 성지, 봉은사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규명하고자 마련됐다.

조영록 동국대 명예교수의 '호국불교에서 봉은사가 지니는 위상과 역할'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총 4개 주제 △봉은사의 호국신앙과 수륙재(동국대 불교학술원 한상길 교수) △봉은사의 생전예수재와 민중불교(동국대 불교대학 성청환 연구교수) △임진왜란 이후 승군의 산성축조와 방어(동국대 불교학술원 오경후 교수) △호국불교와 봉은사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동국대 불교대학원 이재수 교수) 등의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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