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 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

▲ (사진제공 = 홈 앤 쇼핑) 홈 앤 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아동 ․ 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한 보도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홈앤쇼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아동 ․ 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상임이사,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젤스헤이븐은 지난 1959년 설립된 전쟁고아 보호 시설로, 1980년에는 장애인 복지, 2001년에는 지역사회 및 국제개발 협력으로 나눔의 범위를 점차 확장하며 사회에 기여해왔다.

또한, 은평구 소재 1만평 규모의 복지단지를 조성하여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 사무국 외 22개 산하기관을 설립 및 위탁 운영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엔젤스헤이븐과 인연을 맺어온 홈 앤 쇼핑은 지난해에도 양육시설 내 아동들을 위해 겨울이불 100여 채를 기증하는 등 매년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양육시설 운영 및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 ․ 청소년 복지사업'과 장애인 돌봄 및 의료 재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최근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지원, 열린의사회 지역아동센터 코딩교육 지원, 강서청소년쉼터 후원 등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은 "홈앤쇼핑은 2013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엔젤스헤이븐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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