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명자)는 15일 전라북도 최고의 공동체 마을을 찾아 홍보하고 서로 정보교환을 하기 위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 및 2017년도 공동체뽐내기 대회'를 개최됐다.

14개 시군 대표 마을을 1차 서류심사 후 당일 PPT 발표로 종합 순위를 결정하고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2018년도 정부포상에도 추천할 계획이다.

최우수마을은 전주시 금암1동, 우수상은 군산시 수송동이 선정됐다.

또한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함으로써 환경오염방지와 자원의 낭비를 막는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사업이다.

올해 3000여톤을 수거해 얻어진 이익금으로 김장 및 고추장 나눔행사, 어르신 모시기 행사 등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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