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모습/제공=한국소방안전협회 부산지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소방안전협회 부산지부는 15일 남구 대연5동에서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보급 관련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방안전협회 부산지부, 화재보험협회 부산지부, 부산소방안전본부, 남부소방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연5동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8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개를 기증 및 설치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는 매년 전국 14개 시·도지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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