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공공-중소기업정책 부문’ 수상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5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공공-중소기업정책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2017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공공-중소기업정책 부문' 상장(사진=경산시)

이번 수상은 시가 경산발전 10대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제특별시'의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노력, 최고경영자의 행정 서비스 철학 구축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게하게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업과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시대에 앞서가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경산시장학회 운영 등 인재양성을 위한 희망 교육도시 구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전국1위 등 시민감동 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점하고자 경산발전 10대전략을 수립하고 '중소기업 경제특별시'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