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매우 위험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어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연말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강력한 경제 성과를 인정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크렘린 또한 트럼프와 푸틴이 한반도 정세와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지만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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