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 위해 노력

▲ 도시재생사업 부문 "뉴딜사업 조감도(사진=권석창 의원 사무실)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자유한국당 권석창(제천단양)국회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부문 "뉴딜사업"으로 제천시 영천동 999-2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천동 999-2번지 일원은 장기간 방치된 철도공사 관사 등 슬럼화지역이었다.

앞으로 공기업 참여형 주택정비와 기차역 마을상품 컨텐츠 개발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 및 도시경쟁력 회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 노후주택(지붕, 담장) 정비, 한뼘 정원 조성, ▲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동네환경 개선, ▲ 동네커뮤니티센터 조성, ▲ 제천역 기차마을 카페, 가든 조성 등 주민활력 회복과 제천 관광이미지 특화를 위한 각종 홍보센터 설치 등이다.

권석창 의원은 "제천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후 주거지 재생 원도심 골목경제 재생 등 도심 신활력 거점개발 등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우리 제천시가 선정이 돼 내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모두 84억원의 재정이 투입되면 제천역사 주변은 제천시 주민들의 새로운 스마트 시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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