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병무청은 올해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인 1998년생 중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그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 지원자, 입영 후 귀가자, 병역처분변경원 출원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부산·울산지역 병역판정검사는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므로 올해 검사대상인 1998년생 중 부득이한 사유가 있어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반드시 이 기간 중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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