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14일 오전 8시 17분께 청도군 이서면 연지로 에 위치한 신영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작업동 건물과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2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공장 앞을 지나던 행인이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청도소방서는 소방대원 51명과 소방차 10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인 오전 8시 50분에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주 배전반을 켜놓은 상태로 퇴근했다는 종업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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