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소방서 직원이 곶감축제장 부스에서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소방서)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7년 영동곶감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안전점검과 소방차량 근접배치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영동소방서는 14일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검검을 통해 개막전 행사장의 소방시설 안전성과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사전 제거해 행사기간 중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는 화재,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및 펌프차를 근접 배치하고 행사장 주변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행사장 부대시설에 필요한 생활용수를 지원하는 등 축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군 대표적인 특산품 축제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행사 전 사전점검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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