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관

▲ (사진제공 = 김선동 의원실)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이 2017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상을 받고 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12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주관하는 2017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20인에 선정됐다.

김선동 의원은 금융회사 80%가 사이버공격 등에 취약한 점을 질타하여 금융 안정화 시스템을 개선시키는데 공로를 세웠고, 최고금리 20% 인하 시 최대 108만 명이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금융 분야 외에도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을 빙자한 정치보복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사실관계와 다르게 증언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은영 국민권익위원장의 위증 고발을 추진하는 등 정치보복 적폐청산에 맞선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다.

유가족 없는 순국선열의 현충원 미 안장 문제점과 제도개선 촉구하며 국가보훈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동의원은 "2017년 국감은 대통령 보궐 선거로 여야가 뒤바뀌면서, 국회는 물론 행정부도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으나 민의를 대변하는 국정감사 본연의 기능을 살려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기조가 국민 모두가 아닌 편향된 일부세력 중심으로 세워지는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하여 국가 운영의 균형점을 찾을 것을 주문하였는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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