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으로 부터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모네, 빛을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로 전시업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기업 본다빈치(주)가 2017 서울문화재단(이사장 주철환) 감사의 밤 '우리 내기 할까요? - 끼리끼리 내부자에서 서로서로 기부자로'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2월 7일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B2 플랫폼라이브에서 진행된 2017 서울문화재단 감사의 밤 행사는 지난 1년간 서울문화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원기관 단체인들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감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본다빈치(주)를 비롯하여 아시아나, 한성자동차, 조아제약 등 36개의 기관 · 단체가 초청되었다.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 씨가 맡아 진행했다.

본다빈치(주)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려원 연출가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본다빈치는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소리갤러리에 <모네, 빛을그리다 인트로展> <아트 비욘드 아트展> 등을 개최하며 대중들의 문화예술 향유 폭을 확장하였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인 <꿈나무 프로젝트>를 진행함은 물론 본다빈치(주)의 전매특허인 컨버전스아트 전시 티켓을 2015년부터 서울문화재단에 꾸준히 기부해 왔다.

김려원 연출가는 "단순히 무료로 전시를 보게 한다는 의미를 넘어, 본다빈치가 정성들여 준비한 쉼과 힐링의 시간을 상처받고 소외 받는 이들에게 전하며 그들에게 위로와 힘을 건네는데 큰 기쁨을 얻는다"고 했다. "전시를 감상하는 그 순간만큼 가장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며 이를 통해 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는데 작게나마 함께하는데 큰 의미를 두며 계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한다.

 

현재, 컨버전스아트 전용 상설전시장인 본다빈치뮤지엄에서 <모네, 빛을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를 성황리에 전시중인 본다빈치(주)는 <반고흐: 10년의 기록展>을 시작으로 <헤세와 그림들展>, <헬로 아티스트 展>, <헬로, 미켈란젤로展>을 통해 기라성 같은 근현대 예술가들의 명화를 조명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전시 공간을 연출하며 전시계의 돌풍을 이어왔다.

한편, 본다빈치의 <모네, 빛을그리다展 -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해 개막한 <모네, 빛을그리다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 7월 7일 개막한 전시는 관객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 3월 4일까지 연장해 펼쳐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그리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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