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시공 및 책임감리, 부실시공 논란 부인

(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행복도시 2-1생활권 M5블럭 e편안세상 404동 상가아파트 1층 2호 계단 부실시공에 대해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앞서 본보 지난 5일자 제기된 404호 1층 2호 계단 내벽과 외벽에 철근 및 배부름 현상으로 할석작업 흔적에 대한 부실시공 논란에 현장측이 비파괴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12일 시공업체는 전문구조 업체에 의뢰한 결과 1층 2호 계단 내.외벽 비파괴 검사한 결과 정상적인 설계방법으로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공업체가 구조물 전문구조 업체에 요청한 비파괴 검사는 404호 1층 2호 계단 내.외벽 할석작업 및 미장으로 덮 붙임 공사에 비파괴검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시공업체측은 문제가 제기된 계단 내.외벽 할석작업 및 미장 덮 붙임 부분을 일부 제외하고 비파괴 검사를 실시해 부실시공에 대한 은폐의혹이 제기됐다.

시공업체에서 요청한 전문구조 업체 관계자는 "비파괴 검사를 의뢰 요청한 시공업체가 지적한 위치에 검사를 실시했다"며 "위치가 잘못 선정됐다면 다시 비파괴 검사를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 관계자는 "문제가 된 부분은 비파괴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아무 문제가 없다"며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비파괴 검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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