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리랑태무공연'…'호찌민-경주엑스포' 인기 폭발

▲ (사진=김진태 기자) 베트남 호찌민을 화려하게 수놓은 영천 아리랑태무 시범단

(호찌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개최된 베트남 호찌민시에 아리랑태무시범단은 파견해 화려한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 (사진=김진태 기자) 베트남 호찌민을 나는 영천 아리랑태무 시범단

아리랑태무시범단은 지난달 29일 첫 공연부터 관람객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기록을 세웠다.

▲ (사진=김진태 기자)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시범단

시범단은 태권도복 위에 한국 전통의상을 겹쳐 입고 아리랑, 팝송, 탱고,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 (사진=김진태 기자) 격파 시범

이번에 파견된 시범단은 영천시 신녕면 초·중·고 50여명 학생으로로 구성돼 태권도를 바탕으로 태무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해 한국의 기(氣)·흥(興)·정(情)을 잘 표현한 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청소년 한류 공연단이다.

▲ (사진=김진태 기자) 공연장을 가득채운 관객들

시 관계자는 전통예술과 태권도에 스토리를 입힌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외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공연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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