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새 정부가 출범하며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되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지정, 다주택 양도세 중과, 재건축·재개발 관련 등 강도 높은 규제가 이루어졌다. 부동산대책과 저금리 상황이 맞물리며, 토지시장이 아파트를 대체할 투자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토지경매 입찰자 수는 연중 최고치인 5,925명을 기록했다.  전월의 4,606명에 대비해 28.6% 증가한 것이다. 특히 소액으로도 충분히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입찰자 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반면 아파트, 오피스텔 등 투자에 비해 토지 경매는 개발계획정보 확인, 시세 파악, 규제사항, 지상권 등 위험요인이 상당수 산재해 있다. 토지 경매 물건 탐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권리분석이다. 권리분석이란 입찰하는 부동산의 권리 상태와 가격 등을 파악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 때 일반 거래자는 해당 토지의 서류를 발급 받아 기본적인 분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공부 외 권리, 즉 등기를 요하지 않는 권리 관계를 분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 가운데 우리경매는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앞세워 많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경매는 2002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68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토지 경매 전문 회사이다. 박준호 교수를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이 투자가치가 높은 물건을 고르고 철저한 권리분석을 하고 있다. 고객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투자 컨설팅도 제안하고 있다.

우리경매 고문 박준호 교수는 각종 논문과 저서를 발간하고 대학교, 부동산 프로그램 등에서 강의까지 하는 토지전문가이다. 최근에는 ‘토지전문가가 될 것인가? 땅꾼이 될 것인가!’라는 서적을 발간하기도 했다. 우리경매는 박준호 교수의 권리분석으로 안전하고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토지를 엄선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경매 관계는 “규제와 더불어 아파트, 주택 등 낙찰가가 상승하며 토지 경매에 많은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며 “토지 경매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지만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꼼꼼한 현장조사와 등기부에 기재되지 않은 요소, 특히 권리분석은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 ‘우리경매권리분석팀’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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