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더민주 추미애 당대표 발언

▲ 11일 추미애 당대표는 최고위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를 설득하기 위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방북추진"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전했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66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추미애 당대표는 발언을 통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 상황에 대해서 언급,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원칙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를 통한 북한과의 다양한 대화 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UN 차원의 대북 접촉을 통해 ‘대화의 정례화’까지 이끌어 낸 것은, 지지부진한 북미 직접대화 테이블 마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이런 차원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여를 설득하기 위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방북추진도 매우 바람직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