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2017년 경기도 소방장비·확인점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소방장비·확인점검 평가 시상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지난 10월 30일 여주소방서 및 경기도소방학교를 포함한 37개 관서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및 구조·구급 장비의 관리·운용 실태와 소방장비 조작능력 등 각종 항목을 평가해 이뤄졌다.

여주소방서는 전 직원이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소방장비 상시 100% 가동태세를 유지해 출동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소방서 김종현 서장은 "이번 최우수관서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물이다"며, "겨울철은 물론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소방장비 관리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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