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카운티의 카핀테리아에서 소방대원이 산불 진화에 애쓰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서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해변 샌타바버라 쪽으로 번져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반면, 로스앤젤레스(LA) 서부 부촌 벨에어에서 발화한 '스커볼 파이어'은 75%, LA 북부 실마 카운티 '크릭 파이어'와 산타클라리타 주변의 라이 산불은 각각 80%와 65%까지 진화가 이뤄지며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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