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한국전산회계학회(회장 이종기, 제주국제대)는 제주도 비치호텔함덕에서 2017년 추계학술대회 및 학술지등재 축하연을 12월 8일 ~ 9일 양일간에 개최했다. ?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한국전산회계학회 주최로 최화열 제주국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이종기 회장의 환영 인사와 고충석 제주국제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전산회계 교육방안 Ⅱ'를 주제로 1부 개회, 우수발표논문상 시상 및 정기총회, 제2부 학술 논문 발표, 제3부 학술지등재 축하연 등으로 진행된다. ?

1부 축사에서 고충석 총장은 4차산업 시대에 대학교육의 변화를 강조하고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등재를 축하하는 인사를 했으며 이상주 신라대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최우수발표 논문상은 “K-GAAP과 K-IFRS 회계 정보의 보수성에 관한 비교 연구”를 공동발표한 정재원(경일대) 교수, 김천덕(경일대)이 수상했으며 우수발표 논문상은 “공동가치창출 플랫폼 설계”를 공동발표한 홍순구(동아대) 교수 등이 수상했다.

2일째에는 제주도 삼성혈 및 관덕정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학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의와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등 성황리에 추계학술대회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