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 꿈트리하우스..."산타클로스와 잊지 못할 추억을..."

(김해=국제뉴스) 이진우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한달 간 풍성한 성탄 선물 보따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매주 주말(토·일요일)에는 대표 가족놀이시설인 슬레드힐(사계절썰매장), 워터범퍼카, 워터롤, 렛츠런투어 등 4개 시설에 대해 연말까지 '무료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7일과 24일에 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축제'는 좀처럼 눈을 경험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에게 첫 눈 내리는 설렘을 선물할 예정이다.

렛츠런부경 더비랜드 내 분수광장에 세워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꽃처럼 펼쳐지는 새하얀 인공눈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축제기간 동안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호빵 2000개와 손난로 1000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추운 겨울에도 동식물들이 여전히 행복한 삶을 지속하고 있는 '꿈트리하우스' 성탄 이벤트에서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어린이들이 꿈트리 친구들과 '12월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꿈트리하우스'에서는 토끼·거북이·고양이 등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귀여운 동물들과 사슴벌레·토종물고기·물방개 등 다채로운 곤충들까지 친구가 될 수 있는 산타클로스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축제기간에는 산타클로스가 어린 친구들에게 비타민 사탕, 초콜릿, 색연필 등 달콤한 선물을 나눠주며 토끼·거북이·고양이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 쌓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겨울 나들이는 아이들과 함께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좀 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