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부시장, "비전플랜 2020과 남양주4.0 추진 전략으로 2020년 지능형 명품 자족도시 만드는데 진력"해 나갈터!

▲ <신임 지성군 남양주시 부시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그간의 행정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남양주 시정 발전에 쏟아 붓겠습니다"

남양주시 제21대 부시장에 지성군(57) 지방이사관이 7일 취임했다.

영국 버밍험大 석사과정을 졸업(일반행정학과)한 이 부시장은 지난 1994.04.18.일, 행정사무관(행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기도에서 정책기획관, 교류협력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7. 12. 6.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교육 수료 후 2017. 12. 7. 남양주시로 발령을 받았다.

지성군 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 다산묘역 참배 후 다산홀에서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에 참석 했다.

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복지모델 희망케어시스템, 행복텐미닛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남양주시,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그간의 행정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를 시정에 쏟아 붓겠다"고 취임 포부를 말했다.

그는 또 직원들에게는 "비전플랜 2020과 남양주4.0 추진 전략으로 2020년 지능형 명품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다함께 진력해 나가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직원들은 "부시장님은 가까이 하기 어려운 상사로만 생각이 들었는데, 온화한 모습과 역동적인 취임사를 들어보니 직원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분인 것 같다" 며 앞으로 부시장님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성군 신임 남양주시부시장이 7일, 취임식에 앞서 다산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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