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밝혀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69차 정책조정회의가 열린 가운데,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내년도 예산 통과와 관련, "이번 국가 예산의 가장 큰 소득은 법인세의 일부 정상화"라고 했다.
홍 정책위 수석부희장은 "당초 원안보다 다소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과세표준 3천억을 기준으로 법인세를 25% 올린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조처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법인세를 정상화함으로써 2조 3천억 원 정도의 세수가 늘어나게 됐다. 이것은 사회복지를 비롯한 국가 살림살이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하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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