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팬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최근 5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진행한 것으로 스스로 디자인한 그림들로 출품을 해야하는 난이도 높은 프로모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유저들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지난달 23일까지 유저들이 직접 업데이트 축전을 제작하는 ‘팬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해외 시장에 서비스되는 게임인 만큼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약 2주 간 진행한 이번 프로모션에 총 300종 넘는 출품작들이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14개의 당선작을 공개했다.

당선작은 오는 20일까지 게임 내 로딩 이미지로 활용되며, 당선자들에게는 10,000 루비를, 참여자 전원에게는 'SSS급 동료뽑기권' 2장을 지급하였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출시 2년 7개월 새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스테디셀러다.

특히 이번에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모은 만큼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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