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삼성코엑스 A홀.

(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 디자이너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가구 창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고 6일 밝혔다.

2017 공예트렌드페어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생활에 편리한 센서등 전자장치를 접목한 '스마트 X 공예'라는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 경기가구 창작스튜디오 전시회.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은 참가 첫 해인 지난해 '2016 공예트렌드페어'의 공식 후원사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작가상을 수상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제갈재호는 "각각의 개성과 독창성을 지닌 디자이너들이 모인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작품전시는 가구 산업 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최근 자신만의 가구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와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통한 자연 친화적인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가구 디자이너들의 평가가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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