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이색 알몸마라톤 성황리에 접수 중

(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평창! 2018 평창 국제 알몸마라톤」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한 국민들의 대회 접수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18년 1월 7일(일) 대관령중학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에게 오리털패딩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으로 접수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수신청은 12월 10일 마감할 예정이다.

특히, 각 종목별 시상과 특별한 의상을 착용한 참가자 및 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볼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열정으로 유치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열리는 것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모두의 염원인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대회로써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세계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전세계를 향해 평창올림픽을 외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다가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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