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10일, 첫 솔로 콘서트 '사적인 세계' 개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라이브의 최강자로 꼽히고 있는 락밴드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이 2번째 솔로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 [사진=배인혁 2번째 싱글 '딱 죽기 좋은 밤이네' 자켓]

로맨틱펀치는 수천회에 이르는 라이브 경력과 다수의 앨범 발표로 수많은 매니아를 거느린 소위 대세 락밴드. 특히 KBS 탑밴드 시즌2 준우승으로 국내 정상급 밴드임을 입증한바 있다.

고음역대의 샤우트 창법과 화려한 쇼맨쉽으로 특히 사랑받고 있는 보컬 배인혁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김종서, 윤도현 등 선배 뮤지션들과 협연, 그만의 존재감을 표출하기도 하였다.

배인혁의 신곡 "딱 죽기 좋은 밤이네"는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운율로 본인의 일기 같이 소소한 내용으로 혼자 사랑하고 있는 상대에게 보낸 메시지가 무려 '하루 지나 두 시간 째'나 대답 없어서 세상은 결코 아름답지 않고 우울한 일만 가득하다며 살짝 취해 늘어놓는 상남자 락커의 '불평불만'의 노래이다.

다소 심각한 노래제목과는 다른 발랄한 목소리로 그만의 매력의 발산하고 있다.

배인혁은 지난 11월 첫 솔로 프로젝트 "나의 밤으로 와요" 를 시작으로 매달 한 곡씩 싱글 음원이 발매하고 있다.

한편 배인혁은 앨범 출시 기념으로 12월 9~10일 양일간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사적인 세계"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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