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시티투어버스 타고 관광지 방문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4일(월) 회원 및 배드민턴클럽 대표 35명과 함께 대구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지역 명소를 관광하는 이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로 사무실에서 진행되던 일상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직원과 고객이 함께 대구의 명소를 관광하며 스킨십을 강화하고 추억을 쌓으며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진행하며, 올 한해 올림픽기념관에서 추진한 사업 중 잘된 점과 개선해야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앞으로 올림픽기념관이 더 나은 공공체육시설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대표 최모씨(여, 56세)는 “올림픽기념관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신선한 간담회는 난생처음이다. 딱딱하고 어색한 간담회에 관광의 재미를 더해주어 정말 좋은 추억을 선물 받게 되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이색 간담회를 통해 고객들과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올림픽기념관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생활스포츠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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