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보경 기자 = 식중독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겨울철에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강력한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게 되는데,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거나, 집단 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었을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피부 부착력이 강해 감염 환자의 침이나 분변, 환자가 만진 손잡이를 잡는 것 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체, 병원, 학교 등과 같이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곳이라면 반드시 급식 조리실과 주변 환경을 언제나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해야한다.

최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세균측정기 클린큐가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클린큐는 실시간 ATP(Adenosin Tri-Phosphate)측정기로 조리종사자, 조리기구, 기타 주변 환경의 세균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다. 때문에 과학적인 근거에 따른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진단이 가능하며 측정 결과에 따른 즉각적인 환경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단 급식소에서 많은 수요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세균측정기 같은 경우 측정 시간이 최대 24~48시간까지 소요됐지만, 미생물, 곰팡이 등 유기물질의 오염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클린큐는 단 10초면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클린큐는 국내 최초 순수 기술 개발로 특허등록이 완료된 제품이며, 국산 처음 제품으로서 한글 지원이 가능하고 A/S 사후관리가 용이하다.

텔트론 관계자는 “클린큐를 통해 표면의 ATP량을 측정하여 미생물 등의 양을 상대적으로 판단한 후, 오염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청소 및 세척을 실시하고 청소 및 세척이 끝난 후에 다시 한 번 클린큐를 통해 측정을 한다면 표면의 미생물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텔트론의 세균측정기 클린큐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낮은 오차율로 제품 신뢰성을 얻고 있으며 대전오픈마켓(G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대전오픈마켓은 (주)텔트론 제품 외에도 대전광역시 우수 강소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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