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송(舞松) 박병천, 그 남자의 춤 이야기, 진도북춤 80인 군무

▲ 김진옥, 황희연, 이경화, 이재연, 강은영, 임수정, 공민선, 염현주, 윤명화, 최원선(이상 추진위원 10인), 곽시내, 권명주, 권미영, 김나현, 김미진, 김성애, 김수현, 김은희, 김하나, 남수정, 박수현, 손만희, 심규순, 안명주, 유화정, 윤영숙, 이계영, 이수지, 이희자, 임유진, 정애진, 최진영, 고유미, 구명서, 권민경, 김미경, 김민영, 김서윤, 김수아, 김영연김정은, 김지은, 김학영, 김혜숙, 나윤정, 류하늬, 박미경, 박은수, 박지예, 백진주서미교, 성민주, 송영인, 신현주, 안상화, 안혜선, 양소영, 오미인, 유선애, 유재영, 유진주, 유채연, 유혜지, 이미연, 이상은, 이예나, 이지영, 이현희, 장지우, 전민서, 정문주, 정숙희, 정혜준, 조보경, 조주원, 최고은, 최지선, 피채희, 한송이, 한진희, 홍예리 (사진=박상윤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상윤, 강창호 기자 = 지난 11월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박병천 그 남자의 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예인으로서 인간적이고 소탈한 삶을 살아간 故박병천 선생을 추억하는 무대로 그의 제자 80명이 무송(舞松) 박병천 명인이 생전 가르침에서 강조하던 악(樂), 가(歌), 무(舞)의 무대로 신명난 80인의 군무, 진도북춤을 화려하게 재연(再演)했다. 다음은 故박병천 명인의 제자 80명의 명단이다.

김진옥, 황희연, 이경화, 이재연, 강은영, 임수정, 공민선, 염현주, 윤명화, 최원선(이상 추진위원 10인), 곽시내, 권명주, 권미영, 김나현, 김미진, 김성애, 김수현, 김은희, 김하나, 남수정

박수현, 손만희, 심규순, 안명주, 유화정, 윤영숙, 이계영, 이수지, 이희자, 임유진

정애진, 최진영, 고유미, 구명서, 권민경, 김미경, 김민영, 김서윤, 김수아, 김영연

김정은, 김지은, 김학영, 김혜숙, 나윤정, 류하늬, 박미경, 박은수, 박지예, 백진주

서미교, 성민주, 송영인, 신현주, 안상화, 안혜선, 양소영, 오미인, 유선애, 유재영

유진주, 유채연, 유혜지, 이미연, 이상은, 이예나, 이지영, 이현희, 장지우, 전민서

정문주, 정숙희, 정혜준, 조보경, 조주원, 최고은, 최지선, 피채희, 한송이, 한진희

홍예리

10주기 추모공연 무송(舞松) 박병천

공연은 파독간호사무용단의 박병천류 진도북춤으로 시작하여 축원 비나리, 제석춤, 영돗(영돈)말이 고풀이, 재구성안무로 박병천류 진도북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 34명의 강강술래에 이어 그의 제자 80명으로 구성된 박병천류 진도북춤이 화려함 가운데 신명나게 펼쳐졌다.

▲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34명 학생들의 강강술래  (사진=박상윤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였던 故박병천 명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춤으로 손꼽히는 진도북춤의 명인으로, 생전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악장 및 예술감독과 사단법인 민속놀이진흥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와 전통예술원 전임객원교수로 출강, 목포 대불대의 전통연희과 신설과 함께 석좌교수 겸 학과장으로 임명되어 병상에서도 제자육성과 전통예술의 보급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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