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 장학재단’ 중식당 마오에서 장학금 전달식 가져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2일 호랑나비로 명성이 자자한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은 ‘김흥국 장학재단’을 통하여 용산구 중식당 마오에서 김흥국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늘 김흥국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23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김흥국 장학재단은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으며 수혜자는 무려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김흥국 장학금 전달식에는 가수 현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현미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후배가수 김흥국이 이런 행사를 갖고 있는 것을 알지 못했었다 라며 선행을 해준 김흥국의 손을 맞잡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흥국 장학재단 이사장인 김흥국씨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 생활을 떠올리며 지금껏 김흥국 장학재단을 후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울러 김흥국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들때에 김흥국 장학재단 후원회에 가입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쳐준 한분 한분이 소중하게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확대되어 수혜자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흥국은 가난이란 삶속에서도 분발할 디딤돌을 찾았고 성장과정에서의 깨달았던 부분을 배움의 학생들에게 일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김흥국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가수협회 해병대중앙회와 중식당 마오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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