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양평군은 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에서 2017 고 3을 위한 축제 '청춘의 소리'가 지난 30일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사업을 받은 청춘플래닛 청년들이 양평의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했다.

공예방에서는 나만의 향초, 석고방향제 만들기, 타로방에서는 청소년들의 연애, 취업, 진로 등에 대한 타로를, 진로 컨설팅 방에서는 청년이 직접 멘토가 되어 전문적인 진로 상담을 했다.

일일카페로 청소년 아이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보드게임과 다트게임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별히 고3들을 위한 대학생 새내기 메이크업 강의와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도 진행됐다.청춘플래닛은 지역의 청년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해주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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