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실시

▲ 굿마이크 LSA 미래로봉사단이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로봉사단 제공)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미래로봉사단'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굿마이크 LSA 미래로 봉사단 윤세진 단장(근우산업이엔지 대표)을 비롯해 장혜원 부단장(신흥정보통신 대표), 최재순 부석종합건설 대표, 노시형 이지건설 대표, 김상민 온리포유 대표, 박정욱 K&J 픽쳐스 대표, 이정원 아미고 디자인 대표, 지종현 태림건설 대표, 방상봉 아하식품 대표, 유현상 베스트무빙 대표, 고희경 희경건설 대표, 이남임 유진컨설팅 대표, 진찬수 피데스메이트 대표, 배우 이달형, 개그맨 김정렬, 한재진 굿마이크 교육본부장(방송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탄 1만 장과 쌀 150포를 기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육 중인 15기 원우인 구자민 구구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승종 대충영어 대표, 김호진 산타크루즈 대표, 한세원 세계로 TV 본부장, 조진희 디자인생선가게 대표, 위성혁 이지컨설턴트 대표, 이종일 투비원디자인 대표 등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배일환 나인브릭호텔 대표는 원우가 아님에도 100만 원의 기탁금을, 세계로 TV 김원기 대표도 쌀 150포를 기부했다.

굿마이크 LSA 미래로 봉사단은 굿마이크 최고위 과정을 설립한 표영호 대표와 윤세진 단장이 원우들과 만든 단체로 해마다 김장 봉사,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등을 운영하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세진 단장은 "누구 한 사람이 나서는 것보다 십시일반 같이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표영호 대표는 "소통은 더불어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미력하지만 힘을 보태서 더불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굿마이크 최고위과정 LSA(Leader's Speech Academy)은 15기까지 300여 명의 원우를 배출했으며 내년 2월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16기부터는 OLSA(Open Leader's Speech)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돼 새로운 과정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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