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계단 함께놀자 생활문화축제'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각자 따로 배웠지만 성과는 여럿과 나누자는 의미로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화․예술 동호회 및 단체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내용들을 정리한 성과를 공유하고 뽐낸다.

다음달 9일  오후 2시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우쿨렐레 수강생들의 공연, 수화퍼포먼스 공연 등 오프닝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나만의 수화명함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22일 오후 5시 영화체험박물관 영상홀에서 한국무용, 시낭송, 색소폰, 합창 등 피날레 공연을 선보인다.

또 사진, 조각보, 프랑스 자수, 닥종이 공예, 색종이 공예, 5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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