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얼마 전 대형 건설사들이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인원을 대폭 줄여, 대형 건설사들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은 여전히 그 규모가 작다.

하지만 다행히 중견건설사들이 채용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건설취업포털 콘잡에 따르면 부원건설, 신원종합개발, 우원개발, 서희건설 등 주요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부원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품질관리, 기계설비,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신원종합개발이 ‘2017년 신원종합개발 및 신원CK모터스 신규, 경력사원 모집’ 이라는 제목으로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설계, 건축시공, 건축공무, 공장프로젝트관리, 회계/총무 등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우원개발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안전관리자 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범양이앤씨가 ‘연속벽, 기둥공사, PRD, 시공업무, 안전관리 업무 모집’ 라는 제목으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연속벽, 기둥공사 PRD 완전관리자 등을 상시채용 중 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축기사 보유자, 건설안전기사 및 산업안전기사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동우건설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품질(토목) 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서희건설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 이며 서희건설 홈페이지에서 인재채용 부문 채용시스템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태인종합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플랜트, 조경, 경리 등 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40대 지원자를 우대한다.  

세영종합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품질관리, 하자보수 보증업무, 건축(공무, 공사), 설비(소방, 기계), 전가, 안전, 보건 등 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덕청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품질, 설비, 전기 등 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한다.  

이밖에 한미글로벌건축사무소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건축, CM 및 감리 등 이며 콘잡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우대사항은 없다.  콘잡 박경범 팀장은 "정부의 건설 정책과 예산 축소로 인해 건설경기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건설업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 공채에 실패한 구직자들은 취업 재수를 선택하기보다 중견 건설사로 눈을 돌리는 것이 현 시점에서 바람직한 취업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건설사 취업 정보는 콘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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