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보고를 받고 바로 백악관으로 복귀해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3시 기자들에게 입장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우리가 처리할 것"이라며 "북한이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된지 일주일 만에 도발을 감행했지만 미국의 대북 문제 접근 방식은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3시 17분쯤 북한은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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