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대표 : 이병배)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7년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여덟 번째 공연으로 지역의 EG뮤지컬컴퍼니와 함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11월29일(수) 저녁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My son 등 창작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갈라 콘서트 등에서 감각적 드라마 이해와 분석을 통한 편곡과 라이브연주를 보여주어 대외적으로 집중 받고 있는 'EG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제작팀과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그리고 싱어즈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이지뮤지컬컴퍼니&싱어즈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티켓판매 7일 만에 전석 매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어, 캣츠, 지킬앤하이드, 레베카, 맘마미아 등 명작의 주요 넘버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실시한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에 우수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작년 12월에 실시한 예술단체 공연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예술단체 8팀을 선발하여 매월 마지막 주간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실시, 지역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창작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참고로 작년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6회 전회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었고 올해 진행된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국악아트팩토리 마디', '대구 혼 앙상블', '구담예술진흥회', '조이트리오', '라모아트컴퍼니'의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