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10월 30일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은 2016년 11월부터 독거노인 및 부자가정 등의 밑반찬 지원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현재 '행복동행 나눔가게'로 15개 업체(오장동함흥냉면, 외갓집, 호림정, 전원일기, 한우리, 국화한정식, 우렁각시찬방, 기다림, 하나곰탕, 중부동 맛집, 산정생오리, 풍차, 김정숙 통장, 봉사자 조경희, 돈통마늘보쌈 양산중부점)가 동참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양주동에 소재한 미즈모아 산부인과에서는 밑반찬 지원 세대에 대하여 매월 두유 1상자씩 24세대에 대해 꾸준히 후원 활동 펼치고 있어 타 기관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에서 참여하게 되었으며, 밑반찬배달을 통해 이웃간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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