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브레인시티 개발 관련 선보상이 오는 28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선보상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지구 내 건축물 등의 소유자로서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미리 보상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한해 지난 9월말까지 선 보상 신청 접수 받아 그동안 물건조사 및 감정평가를 실시했고, 1차 선보상금 지급은 27일부터 시작해 12월11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물건 소유자의 추가 요청으로 보상협의(2018년 4월 예정) 전에 지장물 이전이 불가피 하거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미리 보상을 희망하는 분에 대해 선보상(2차) 신청을 11월30일까지 진행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브레인시티 보상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공동시행으로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만4912㎡(약 146만 평)규모로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포함한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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