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성과점검 및 개선방안 강구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오는 27일 부터 28일 이틀간 지역 내 특성화고, 대학, 유관기관 등 인력양성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인력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광주전남 지역 특성화고 취업률 72.2%(전국 평균 65.1%)로 전국 2위의 성과를 내며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운영하는 '수준별 맞춤형 취업 전략', '1팀 1기업 프로젝트', '방과 후 취업전공동아리'등 다양한 사업운영 노하우를 전파한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내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참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별 운영전략, 우수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인력양성 협단체·유관기관들이 함께 협업해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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