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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해군 본부를 방문, 해군 참모총장에게 실종 잠수함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승조원 44명이 탑승한 ARA 산후안 잠수함이 운항 도중 교신이 끊겨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잠수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일주일이 훌쩍 넘도록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 해군은 ARA 산후안 잠수함의 마지막 교신 위치 주변에서 탐지된 수중 음파가 폭발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구조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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