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산업대상 표창 확대시상

▲ 한신방협 올해 마지막 총회가 22일, 성대하게 개최됐다.(사진제공=한신방협)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는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다함은 물론, 다양한 복지체계를 구축 · 전개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등에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지난 22일, 청담동 소재 원앙빌딩(마사회)에서 올해 마지믹 총회를 열고 2017년 한 해 동안 복지에 공헌한 기업과 공로자 및 올해의 기자상과 올해의 방송인상을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이번 공로 표창 수상자는 지난 3차 총회에서 수상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준원 총장 등에 이어 협회의 복지사업을 알리고 LED 조명 공급 외, 쌀 지원 사업에 앞장선 ㈜다빈치 스타일(대표 김종민)과 ㈜옵토로직스(대표 정창수)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한중 우호 증진에 앞장선 (주)젤모아(대표 이해경)와 기부와 봉사에 앞장선 인물로 양천구청 채정진 팀장 등이 수상했다.

또한 올해의 방송인으로는 지난 3차 총회에서 수상한 전 대륙미디어 오성일 이사에 이어 위너뮤직 하동효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영광의 수상자들. 左로부터 정창곤 회장, 조광엽 본부장, 하동효 대표, 정창수 대표, 이해경 대표, 박지슬 아나운서.(사진제공=한신방협)

이어 올해의 기자상은 지난 회차 수상자인 호남기자협회 오명하 회장과 더데일리뉴스 홍재희 기자에 이어 국제뉴스 조광엽 본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한신방협 정창곤 회장은 "내년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산업대상 표창을 확대하고 언론인들의 재능봉사와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더욱 소외계층 복지에 약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박지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는 방송사 및 언론사 대표 30여명과 문화예술인 및 기업체, 그리고 다수의 민간단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는 국민의 알 권리와 사회적 약자에게 늘 다가서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살아있는 언론', '늘 깨어있는 언론' 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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