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서 행복해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월), 내달 4일(월), 이틀간 관내 유치원 및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학부모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에 관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학부모 연수를 통한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가치관 형성 및 자녀의 유치원, 학교생활에 대한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함이다.

연수의 첫 번째 마당으로 양 주미(유아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의 2018 특수교육 사업 및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두 번째 마당은 최미연(여우들의 수다 퀼트 대표)강사의 진행으로 퀼트로 만드는 인테리어용 장식 퀼트와 바구니 가방에 퀼트 장식을 하여 나만의 멋진 가방을 만들어 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퀼트를 배우고 싶어도 시간과 여건이 되지 않아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연수를 마련해줘서 퀼트를 하게 되니 뿌듯하고 같은 엄마끼리 육아의 어려움도 나누다 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하며 활짝 웃었다.

우리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유미선은 "학부모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감정을 충전하는 시간을 제공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녀교육 뿐만 아니라 부모가 행복해 지는 연수를 제공하여 행복한 논산계룡교육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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