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주로 제설작전에 나선 제설 장비 SE-88(사진=19전비)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24일 자정을 기해 충북 지역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제설장비 SE-88을 운용해 활주로 위 제설작전을 실시했다.

퇴역 전투기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SE-88은 고온의 열풍을 제트 엔진에서 뿜어내어 단시간 내에 넓은 활주로를 제설할 수 있으며, 그 탁월한 성능으로 대한민국 공군 전 비행단에서 활용하는 공군 고유의 제설 장비이다.

19전비에는 이날, 7cm의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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