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현 변호사

(서울=국제뉴스) 김보경 기자 = 경기침체가 장기화 됨에 따라 가계부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결국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절차를 이용하면서 회생신청 건수가 점차 증가하여 10만 건에 이르렀다. 

그러나 개인회생파산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변호사의 명의만 빌려 사용하는 회생팀, 브로커 등으로부터 사기를 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법원 등 기관에서 무료로 개인회생파산 상담 및 신청을 도와주고는 있으나, 그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까다로울 뿐 아니라 신속한 진행이 어려워 결국 법률사무소를 찾게 된다.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결국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사건의 경력이 풍부한 곳, 떳다방처럼 생겼다 사라지는 법률사무소가 아닌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의정부 법무법인 재현의 박희현 변호사는 “법률사무소라고해서 모든 변호사가 사건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팀으로 운영되는 경우 변호사가 명의만 빌려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의 경우 수임료가 적은 만큼 변호사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적은 수임료만을 찾는 것도 능사는 아니다. 또 변호사라 하더라도 개인회생·개인파산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력과 실력이 있는 변호사를 잘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법무법인 재현은 32년의 전통을 가진 로펌으로 서울과 의정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서울에 회생센터를 개설하여 담당변호사가 직접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사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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