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상철 기자 =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대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사회생활을 경험과 구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일반 대학생 35명과 취약계층의 아르바이트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저소득한부모가정, 장애인 본인 등 15명을 특별 선발하며 출산장려, 다자녀 가구 생활지원을 위해 세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도 특별선발 대상에 포함했다.

신청 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29일 기준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각종 전문학교, 전산원 재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대학의 제적생, 졸업생 등은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