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0cm, 인천 0.3cm, 서울 0.1cm, 강화 3.5cm, 장수 3.0cm, 임실 1.5cm, 청양 0.5cm, 당진 0.5cm, 태안 0.5cm

(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현재, 경기도 서해안과 전북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시.경기도, 충남과 전북내륙에 눈이 쌓이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신적설 현황(단위: cm)은 수원 1.0cm, 인천 0.3cm, 서울 0.1cm, 강화 3.5cm, 장수 3.0cm, 임실 1.5cm, 청양 0.5cm, 당진 0.5cm, 태안 0.5cm 등이다.

예상 강수량(24일 새벽부터 낮까지)은 울릉도.독도 5~20mm, 중부지방, 전라도,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서해5도, 북한은 5mm 내외라고 전했다.

내일(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는 오후부터 비(강원산지, 강원영서북부 비 또는 눈)가 오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일부 경북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서해전해상(경기앞바다 제외)과 동해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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